TIGER vs KODEX 나스닥100 커버드콜 ETF 비교-연금샘2

나스닥100에 투자하면서 매월 분배금까지 받고 싶다면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을 많이 비교하게 돼요.

찌니의 계획인 마르지않는 샘물 만들기를 하다보니, 두종목이 연금계좌에서 배당금의 핵심으로 설계를 했는데
만약 샘이 마르거나, 상장폐지 이런거 되는거 아닌가? 라는 하기싫은 상상을 하게되요.

그래서 TIGER과 KODEX 나스닥100 커버드콜 ETF 이 두 종목을 좀 더 자세히 비교해보려고 해요.
물론 장점과 함께 단점도 알아야겠죠.

두 상품 모두 나스닥100을 기반으로 하지만 옵션을 활용하는 방식과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투자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어요.

TIGER vs KODEX 한눈에 비교

구분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종목코드486290494300
기초자산나스닥100나스닥100
상장2024.062024.10
옵션 방식ATM 데일리 콜옵션 매도1% OTM 데일리 콜옵션 매도
옵션 매도 비중약 10% 수준상대적으로 높음
분배 목표연 15% 수준연 최대 20%
총보수0.25%0.25%
월분배
운용 규모2조원대9,279억원
성장성⭐⭐⭐⭐⭐⭐⭐⭐⭐
분배금⭐⭐⭐⭐⭐⭐⭐⭐⭐
하락장 방어⭐⭐⭐⭐⭐⭐⭐⭐
상승장 참여⭐⭐⭐⭐⭐⭐⭐⭐⭐
핵심 성격성장 + 분배 균형분배금 중심

🔵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TIGER는 기본적으로 나스닥100의 성장성을 최대한 가져가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이용해 분배금도 확보하려는 상품이에요.

쉽게 이해하면,

나스닥100 주식 약 90%

매일 ATM 콜옵션 매도 약 10%

와 같은 구조로 이해할 수 있어요.

옵션을 매도하면서 프리미엄을 받고, 이 프리미엄을 분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에요.

📈 TIGER의 특징

옵션 매도 비중을 상대적으로 낮게 가져가기 때문에 나스닥100이 상승할 때 상승분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에요.

따라서 단순히 높은 분배금만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자산 성장도 함께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에게 조금 더 어울릴 수 있어요.

장점

  • 나스닥 상승장 참여가 상대적으로 좋아요.
  • 옵션 매도 비중을 낮춰 장기 성장성을 중시해요.
  • 연 15% 수준의 분배를 목표로 해요.
  • 총보수가 0.25%로 낮은 편이에요.

단점

  • 옵션을 적게 매도하기 때문에 KODEX보다 분배금이 낮을 수 있어요.
  • 나스닥100 자체가 하락하면 함께 하락할 수 있어요.
  • 연 15% 분배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에요.

🟠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KODEX 역시 나스닥100을 기반으로 하지만 높은 현금흐름을 만드는 데 조금 더 초점을 둔 상품이에요.

핵심은 1% OTM 콜옵션을 매일 매도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나스닥100이 현재 100이라고 가정해 볼게요.

KODEX가 1% OTM 콜옵션을 매도한다면 대략 101을 기준으로 한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이에요.

📈 나스닥100이 100 → 100.5

아직 옵션 행사가격인 101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 상승분 + 옵션 프리미엄

을 함께 가져갈 수 있어요.

🚀 나스닥100이 100 → 105

101까지의 상승에는 참여할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 강하게 상승하는 부분에서는 상승 참여가 제한될 수 있어요.

즉, 상승 가능성 일부를 포기하는 대신 옵션 프리미엄을 받아 높은 분배금을 추구하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쉬워요.

장점

  • 높은 월분배금을 추구할 수 있어요.
  • 1% OTM 옵션을 사용해 일정 수준의 상승 여력을 남겨둬요.
  • 매일 옵션을 운용하는 구조예요.
  • 총보수가 0.25%예요.

단점

  • 강한 상승장에서는 TIGER보다 상승 참여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어요.
  • 나스닥100이 급락하는 것을 막아주는 상품은 아니에요.
  • 높은 분배금이 높은 총수익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에요.

💡 커버드콜이라고 하락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에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커버드콜 ETF라고 해서 주가가 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나스닥100이 크게 하락하면 두 상품의 순자산가치(NAV)도 하락할 수 있어요.

옵션 프리미엄이 손실을 일부 완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나스닥100의 하락 자체를 없애주는 것은 아니에요.

따라서 커버드콜 ETF를 볼 때는 단순히

“분배금을 몇 % 주는가?”

만 보면 안 돼요.

분배금 + NAV 변화 = 전체적인 투자성과

를 함께 봐야 해요.

⭐ TIGER와 KODEX의 가장 큰 차이

두 상품 모두 나스닥100에 투자하지만 옵션을 활용하는 목적이 조금 달라요.

🔵 TIGER

“분배금도 받으면서 나스닥의 성장성을 더 가져가자.”

옵션 매도 비중을 낮춰 성장성과 분배금의 균형을 추구하는 쪽이에요.

🟠 KODEX

“성장성 일부를 포기하고 분배금을 더 많이 받자.”

옵션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현금흐름을 높이는 것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요.


📊 어떤 시장에서 유리할까?

시장 상황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품
🚀 나스닥 강한 상승TIGER
📈 완만한 상승TIGER
➡️ 횡보KODEX
📉 완만한 하락KODEX가 다소 유리할 가능성
🔻 급락둘 다 방어력에 한계가 있어요
💰 월 현금흐름 중요KODEX
🌱 10~20년 장기 성장 중요TIGER

다만 시장 상황에 따른 우열은 실제 옵션 프리미엄과 시장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한쪽이 이긴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 연금생활자의 IRP라면 어떻게 구성할까?

앞서 비교했던 1억 2천만원 규모의 IRP를 기준으로 두 가지 구성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① 5 : 2 : 3 구성

ETF비중투자금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50%6,000만원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20%2,400만원
SOL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30%3,600만원
합계100%1억 2,000만원

이 구성은 성장성 + 분배금 + 하락장 방어의 균형을 조금 더 중시하는 방식이에요.

② 4 : 3 : 3 구성

ETF비중투자금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0%4,800만원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30%3,600만원
SOL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30%3,600만원
합계100%1억 2,000만원

이 구성은 5:2:3보다 KODEX 비중을 높여 현금흐름을 더 중시하는 방식이에요.


🎯 연금생활자라면 5 : 2 : 3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저는 5 : 2 : 3을 조금 더 균형적인 구성으로 봐요.

이유는 간단해요.

TIGER 50%

→ 장기적인 나스닥 성장성 확보

KODEX 20%

→ 높은 분배금을 통한 현금흐름 확보

SOL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30%

→ 주식과 미국채를 섞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

즉,

📈 성장성

  • 💰 분배금
  • 🛡️ 하락장 대응

을 한 번에 가져가는 구조예요.

반면 4 : 3 : 3은 KODEX 비중을 높여서 월 현금흐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에 적합해요.


아래 그림은 연금계좌에서 100만원씩 받을때 소진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 봤어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TIGER = 성장성을 더 챙기는 커버드콜

KODEX = 분배금을 더 챙기는 커버드콜

그리고 중요한 것은 둘 다 안전자산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나스닥100 하락을 막아주는 역할을 기대하기보다는, 포트폴리오에서는 **SOL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30%**가 방어 역할을 담당하도록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물론 IRP계좌에서는 30%를 안전자산에 투자하도록 정해놨기때문이죠.
이럴때 연금저축계좌가 있으면 나눠서 배당금을 받는 방법도 좋아요.(찌니는 이렇게 계획하고 있어요)

연금생활자에게는 단순히 분배율이 가장 높은 상품을 고르는 것보다, 장기간 생활비를 인출하면서도 자산이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해요.
그리고 연금계좌만 있을때다른계좌로 또 성장주를 가지고 있다거나, 다른계좌가 있다면 모두 밸런싱을 맞추는게 중요해져요.
저는계좌 마다의 배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어떤분은 연금계좌는 배당만, 다른계좌는 성장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제경우는 하나하나 다 너무 소중해서 계좌 하나하나가 다 인격과 삶이 있다고 생각하고 설계를 하는편이에요.
(N)성향이라 그럴까요?

이렇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기본연금계좌로 받는걸 설계해봤어요.
찌니는 이게 놀이 같아서 너무 재밌어요. 디자인도 재밌지만, 요즘은 이게 좀더 재밌는거 같기도…(음)
흥미로운건 다 재밌는거 같아요.

※ 유의사항

찌니는 전문 투자자가 아니에요. 이 블로그의 글들은 개인적인 가상 설계 기록이에요.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과 분배금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찌니의 글쓰는 목적은 자산관리와 투자, 노후연금과 배당금에 대해 함께 공부하는 것이에요.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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